“당황스럽다…장원영이라고요?” (사진)
-아이즈원 장원영 화보 촬영
-보그 10월호 장원영·김민주
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과 김민주의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됐다.
지난 1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의 10월호 '보그(Vogue)' 잡지 화보 사진이 언급됐다.
연한 화장과 수수한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이던 두 사람은 이번 잡지 촬영을 위해 색다르게 변신했다.
머리는 5대5 가르마를 타 양 갈래로 질끈 묶고 중세시대 느낌의 풍성한 드레스를 입었다. 특히 볼 전체에는 진한 볼 터치로 포인트를 줬다. 전체적인 피부 색조를 다운시키고 입술 색도 튀지 않는 분홍빛을 선택했다. 양 볼만 집중적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IZ*ONE Minju and Wonyoung for VOGUE Magazine October 2020 Issue#IZONE #아이즈원 #アイズワン @official_izone pic.twitter.com/mSSwKyWbfI
— 장원영♡ (@2004wonyo) September 15, 2020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전신 외에도 각자 얼굴을 확대한 개인 사진이 포함됐다. 장원영은 얼굴에 일부러 찍은 듯한 검은색 점과 몽롱한 눈빛이 더해져 신비로운 느낌을 풍긴다.
두 사람의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당황스럽다", "장원영인 줄 몰랐다", "아이돌 데려가서 예쁘게 찍는 걸 못 봤다", "아이돌은 아이돌답게 해줬으면 좋겠다", "무슨 일이야", "일본 느낌이다", "아 이건 좀" 등 의아함을 드러냈다.
반면 두 사람이기 때문에 이 만큼 소화했다는 반응도 다수 보인다. 이들은 "얼굴이 콘셉트를 이겼다", "이 정도면 선방했다", "표정 잘 살린다", "뭘 해도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