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삼성동 주택 130억 원에 매각…시세차익만 55억

전지현, 삼성동 주택 130억 원에 매각…시세차익만 5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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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삼성동 고급 주택을 130억 원에 매각했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전지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을 13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전지현이 소유했던 이 주택은 2016년 2월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671.5㎡, 203.12평) 규모로 지어졌다. 


2014년 6월 75억 원에 이 주택을 매입한 전지현은 2015년 4월 철거 후 재건축했다. 


이 주택의 공시 가격은 매입해였던 2014년 1월 24억 1,000만 원에서 재건축 직후인 2016년 6월 30억 9,000만 원, 2020년 1월 58억 8,100만 원으로 상승했다. 


이에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건축비와 제반 세금 등을 고려했을 때 많은 차익을 남기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지현은 연예계 대표적인 '재테크 달인'으로 통한다. 


올해 기준 1,000억 원대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6917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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