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왜 내가 엄마 딸인 걸 아무도 몰라?'... 제 이야기 방송서 처음 고백합니다”

“'엄마, 왜 내가 엄마 딸인 걸 아무도 몰라?'... 제 이야기 방송서 처음 고백합니다”

코콜이 0 1690
  • • `비디오스타` 출연한 모델 겸 배우 장진희

  • • 방송에서 결혼·이혼·출산 모두 공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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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진희 씨 / 이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모델 겸 배우 장진희 씨가 딸 아이 이야기를 방송에서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프로 도전러 특집으로 방송인 서정희-서동주 모녀와 배우 지주연, 장진희 씨가 출연했다. 이날 장진희 씨는 "저는 딸이 있어요"라는 말을 담담하게 고백해 MC들과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진희 씨는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딸은 초등학교 5학년, 12살이다. 이혼한 지는 10년 됐다. 25살에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이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할 자리가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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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씨는 "아이가 이제 다 컸고, '엄마, 왜 내가 엄마 딸인 걸 아무도 몰라' 이런 얘기를 저한테 한다"며 딸 아이의 일화를 담담하게 소개했다. 그는 "아이가 제가 일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그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진희 씨는 딸 아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그동안 밝히지 못한 속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리비야 엄마가 드디어 방송에서 얘기했다. 너 마음 많이 힘들 텐데 엄마한테 좋게, 예쁘게 얘기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그 와중에도 엄마 잊지 않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버킷리스트 빨리 하나 하나 채우자, 사랑해"라고 딸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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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희 씨는 1985년생으로 모델 겸 배우다. 지난 2002년 서울컬렉션 이영희 쇼로 데뷔한 그는 멜론닷컴 TV 광고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가수 양동근, 이민우, 빅뱅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다수의 패션 매거진·패션쇼에 이름을 올리며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영화 '극한직업'에서 배우 신하균 씨 보디가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크게 주목받았다.

곰TV,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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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장진희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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