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일) 카투사 1600명 선발 결과 발표한다
불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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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21:02
- • 경쟁률 무려 10.5대1
- • 오후 5시, 병무청 홈페이지에 결과 공개
병무청이 내년 입대하는 카투사(KATUSA) 1600명을 내일(7일) 오후 2시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현장 검증 후 전산 추첨할 예정이다.
2020년도 입영하는 올해 카투사 모집에는 1만 6763명이 지원해 평균 10.5대1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월별 경쟁률은 2월이 19.2대1로 가장 높았고 11,12월은 7.9대1로 가장 낮았다.
올해 카투사 모집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지난해는 1만 4251명이 지원해 2062명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6.9대 1이었다. 카투사 경쟁률은 앞으로 더 높아질 걸로 보인다. 군 당국이 카투사 인원을 향후 1200명까지 줄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병무청은 선발 결과를 오후 5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합격자에게는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고, 지원 때 기재한 이메일로 입영통지서도 발송한다.
카투사로 선발되면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에서 3주간 교육을 받는다. 카투사 교육대 양성 과정을 통해 영어 교육, 체력 훈련, 미국 문화와 예절 교육 등을 받은 후 복무 부대에 배치된다.
이하 유튜브, 국방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