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20대에 모텔 청소 알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심진화, 20대에 모텔 청소 알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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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심진화 “아르바이트 중학교 3학년 때부터…아침엔 신문배달, 주말엔 식당”


  • • “처음 가게 오픈했을 때 청소하며 눈물” 김원효, 심진화 힘든 시절 회상

심진화 씨가 20대에 모텔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3년 넘게 운영해온 그들의 김밥집에서,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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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채널A '아빠본색'


심진화 씨는 "중 3 때 아르바이트를 이미 시작했다. 아침엔 신문배달하고, 주말엔 식당에서 일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진화 씨는 "20대 때는 모텔 청소 알바를 했다. (모텔에 가면) 야한 비디오가 많이 나오는데, 청소가 끝나면 TV를 그 채널로 맞춰 놔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그런 영업 비밀이 있었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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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씨와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나누던 심진화 씨는 "나는 그렇게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내가 사장이 된 거 아니냐. 처음에 가게 했을 때 맨날 아침저녁으로 청소하면서 '이제 내가 사장이구나'라는 마음이 들어서 울컥했다"라며 "다시는 아르바이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를 들은 김원효 씨는 "열심히 힘들게 살았으니까"라고 위로하며 "지금의 상황에 맞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면서 살자"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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